안녕하세요. 전주시에너지센터입니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입니다. 

여기서 잠깐 함께 알고 가요!

8월 22일이 왜 에너지의 날이 되었을까요?

2003년 8월 22일은 대한민국이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로 확산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에너지센터도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에너지 바로 알기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바로알기"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건물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센터에 방문하면 건물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제로에너지 건축 요소를 퀴즈로 풀면서 건물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들을 알 수 있는 

어서와!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입니다. 

센터 곳곳에 있는 그린리모델링 요소를 찾으며, 퀴즈를 푸는 모습 보이죠?

8월 22일 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은 퀴즈를 풀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전 신청을 받아서 진행된 나는 제로에너지 건축가 프로그램입니다. 

제로에너지건축 필요성 및 주요 요소에 대한 교육 후, 

블록으로 나만의 제로에너지 하우스를 만들어 보며 건물 분야의 에너지 중요성과 절약 방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토크콘서트 '에너지 Tok Tok' 으로 

다시 한 번, 에너지의 날 의미를 알리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며

시민들과 ox퀴즈, 소등행사까지 함께했습니다. 

에너지 / 기후위기/ 태양광에 대한 ox 퀴즈를 함께 풀어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토크콘서트는 줌으로 진행되었지만, 

집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이 많아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었습니다. 

에너지의 날 하면 많은 분들이 소등행사를 떠올릴텐데요. 

오후 9시 정각이 되자,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의 각자의 집 / 회사 / 전주시 소재의 아파트 

그리고 전주시 주요 경관인 풍남문 / 전라감영 / 전주시청 / 전동성당 /전북대 신정문 등의 

소등을 동시에 진행하며 전주시의 불을 끄고, 별을 밝혔습니다.

에너지의 날에 함께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전주시에너지센터와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