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Name전주시에너지센터
Date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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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시에너지센터입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가 공동으로 

전주시 2050탄소중립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하 논의했습니다. 




첫번째 발제자는 

녹색연합의 임성희 팀장님이 나서주셨습니다. 


도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가능성에 대해 정리해주셨는데요. 


국내에도 많은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녹색연합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후-호남선" 철도의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을 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790MW로 

조사 됐습니다. 이는 27만 가구의 전기사용량을 책임질 수 있는 생산량입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유휴부지를 찾아, 잠재량을 파악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발제는 전주의 현황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안으로 전주시에너지센터장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전주의 2021년 기준 누적 태양광 설비 용량은 150MW로 전주 전력자립의 13%정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2030년까지 누적용량 2,540MW가 되어야 2050 탄소중립 달성이 필요한데요! 

태양광 시설의 이격거리 제한이 해소되어야 하는 점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전주 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들에서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태양광 시설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근거없이 과도한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고, 

여타 혐오시설 보다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이격거리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1) 전주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태양광설비도 개발행위를 득하고 설치 할 수 있도록 개정하고 

2) 도시 경관과 어울리는 태양광 설비를 설치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으로 제한한다면 


전주시의 더 많은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에 재생에너지 시설 확대로 2050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주시가 계획을 세우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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